폭염 때문?…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이물질' 보수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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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이물질 발생이 폭염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충주수영연맹 관계자는 탄금호 물놀이장 이물질 발생 원인으로 고온 현상에 따른 바닥재 손상을 들었다.
이물질이 발생한 유아풀은 수심이 얕아 고온에 취약하다는 게 연맹 관계자의 설명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을 관리하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이물질이 발이 닿는 바닥재가 아니라 그 아래 자재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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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안전 우선으로 차광막 설치 검토"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이물질 발생이 폭염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충주수영연맹 관계자는 탄금호 물놀이장 이물질 발생 원인으로 고온 현상에 따른 바닥재 손상을 들었다.
문제가 발생한 지난 12일 충주는 며칠째 폭염경보가 이어졌다. 이물질이 발생한 유아풀은 수심이 얕아 고온에 취약하다는 게 연맹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일부 실외 수영장에서는 폭염 경보 시 얼음을 수영장에 넣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을 관리하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이물질이 발이 닿는 바닥재가 아니라 그 아래 자재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한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는 야외 수영장 특성상 바닥재 표면이 녹아 그 아래 자재 일부가 부서지며 물속으로 유출됐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 최근 탄금호 물놀이장을 다녀온 시민들은 "그늘이 없어서 너무 뜨거웠다"는 경험담을 계속 쏟아낼 정도다.
지난 12일 탄금호 물놀이장 유아풀을 다녀온 아이들의 세탁한 수영복에서 고무 재질의 지름 1~5㎜ 정도의 파란색 조각이 여러 개 묻어 나왔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즉시 유아풀을 폐쇄하고 보수 작업을 착수했지만, 당시 아이들이 이물질을 삼켰을 가능성도 있다.
수영장 바닥재는 탄성 우레탄 재질로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손상되거나 미세한 입자가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민 김 모 씨는 "충주에 몇 안 되는 물놀이장인데, 그늘이 없어 이용객 불편이 크다"며 "어렵다면 유아풀만이라도 차광막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안전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 차광막 설치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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