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반기 첫 상대는 키움… 홈 4연전으로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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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끝내고 올스타 휴식기를 거쳐 오는 1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중 전반기에 440경기(61.1%)를 소화했고, 후반기에는 280경기(38.9%)가 남아 있다.
삼성은 전반기에 88경기를 치른 결과 43승44패1무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으로선 후반기 경기가 그만큼 더 중요하단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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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끝내고 올스타 휴식기를 거쳐 오는 1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KBO리그는 전체 720경기다. 이중 전반기에 440경기(61.1%)를 소화했고, 후반기에는 280경기(38.9%)가 남아 있다. 전체 일정이 채 40%도 남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17일 4연전 대진은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경기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잠실),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한화 이글스-kt wiz(수원),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등으로 짜여 있다.
삼성은 전반기에 88경기를 치른 결과 43승44패1무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이 5할에 조금 못미처 1위 한화와 10게임차다.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포함해 현재 4연패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한다는 의미로도 첫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후반기 첫 대결팀인 키움은 현재 리그 최하위에 떨어져 있다. 27승61패3무, 승률 3할대에 머물고 있다. 삼성 입장에선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팀을 만난 셈이다.
사실 8위팀까지는 가을야구를 사정권에 둔 팀이라 볼 수 있다. 그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으로선 후반기 경기가 그만큼 더 중요하단 의미이기도 하다.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해야 할 때이다. 우선 드러난 약점을 점검해 보자. 무엇보다 불펜이 팀의 약한 고리가 되고 있다. 기록에도 나타난다. 시즌 초반 기세를 올렸던 삼성은 5월 들어 8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였고, 6월엔 초반 7연승에 이어 후반 4연패로 극심한 등락을 보였다. 여러 원인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취약한 불펜이 치명타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하나, 부상 변수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투수 레예스가 발등 부상으로 조기 퇴출됐고, 베테랑 불펜 백정현은 몸이 안 좋아 2군으로 내려갔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나 거포 박병호 역시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불펜을 정비하고 부상 선수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제 컨디션을 찾는 게 후반기 성적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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