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역사왜곡, 국민이 바로잡아주세요”…정부,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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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역사·문화 왜곡 바로잡기에 나섰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생성형 AI의 역사·문화 왜곡에 대한 우려가 커져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 형식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의 역사·문화 왜곡 정보를 가장 많이 수정한 참가자 4인을 우수 활동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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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8월 중순…우수활동자에 상품 증정

정부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역사·문화 왜곡 바로잡기에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국가유산과 관련해 AI가 제공하는 정보 중 잘못된 부분을 국민이 직접 찾아내고 바로잡는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정보를 생성형 AI에 검색한 후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고, 그 결과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해당 SNS 게시물 링크는 국가유산청에 제출해야 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생성형 AI의 역사·문화 왜곡에 대한 우려가 커져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 형식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의 역사·문화 왜곡 정보를 가장 많이 수정한 참가자 4인을 우수 활동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생성형 AI의 역사·문화 왜곡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시민단체 ‘반크’가 AI의 역사·문화 왜곡을 바로잡는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으나 정부 차원의 대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크는 지난해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한국의 국가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생성형 AI 플랫폼에 알려 나가도록 국가 정책 플랫폼 ‘울림’을 통해 정책 제안을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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