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에 맞아 시력 잃었다"…월마트, 보온병 85만 개 리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스테인리스 보온병 뚜껑에 맞아 2명이 시력을 잃으면서, 이 보온병을 판매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AP 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열상(피부가 찢어지며 생기는 상처) 위험에 따라 약 85만 개의 스테인리스 물병을 리콜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된 '오자크 트레일 64온스 스테인리스 스틸 단열 물병(제품번호 83-662)'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오자크 보온병의 뚜껑 [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y/20250714143725243zpxm.jpg)
미국에서 스테인리스 보온병 뚜껑에 맞아 2명이 시력을 잃으면서, 이 보온병을 판매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AP 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열상(피부가 찢어지며 생기는 상처) 위험에 따라 약 85만 개의 스테인리스 물병을 리콜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된 '오자크 트레일 64온스 스테인리스 스틸 단열 물병(제품번호 83-662)'입니다.
![문제가 된 오자크 보온병 [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y/20250714143725501xsvx.jpg)
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심각한 충격 및 열상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뚜껑이 강하게 튀어나와 소비자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건데, CPSC는 "탄산음료, 주스, 우유 등 부패하기 쉬운 음료를 오랜 시간 보관한 뒤 병을 열려고 하면 뚜껑이 강하게 튀어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월마트는 이 보온병의 뚜껑을 열다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은 소비자 3명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CPSC는 이들 중 2명이 "뚜껑을 눈에 맞아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겪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소비자들은 해당 병 사용을 중단하고 월마트에 전액 환불을 요청하라"며 "제품을 가까운 월마트 매장으로 가져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마트는 AP 통신 측에 "고객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순위"라며 "CPSC와 리콜 제품 제조업체에 전적으로 협조해 제품을 회수하고 소비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사건사고 #월마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등에 불 떨어졌죠"…갭투자 성지 급매물 속속
- 미국 유명 앵커 모친 납치 사건…트럼프도 "무사귀환 기도"
- 만혼에 늦어진 출산…30대 후반·40대 늘어
- "차 막혀? 헬기 타면 되지"…고속도로 밀리자 하늘길로 빠져나온 인도 기업인
- 400㎏ 레그프레스 도전하다 근육에서 '딱'…브라질 보디빌더 대회 앞두고 중상
- 한한령 이어 한일령까지…중화권 K팝 공연 난항
- 경찰, 성신여대 '래커칠 시위' 수사팀 교체…기피 신청 수용
- 비트코인, 한때 7만 달러선 붕괴…15개월 만에 최저치
- 퇴임날에도 尹 옹호한 김용원 인권위원…마지막까지 '아수라장'
- 러 전문가들 "군비경쟁 천천히 일어날 것…새 군축협상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