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지방공무원 역량교육 강사로 새 길 연다

이영란 기자 2025. 7.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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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에서 퇴직했거나 곧 퇴직할 예정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관리자 역량교육'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1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1년 이내에 퇴직했거나 1년 이내에 퇴직이 예정된 4급 이상 지방공무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의 공식 인증을 받아 역량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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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7월 31일까지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자체 다목적 스튜디오 모습.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에서 퇴직했거나 곧 퇴직할 예정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관리자 역량교육'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1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1년 이내에 퇴직했거나 1년 이내에 퇴직이 예정된 4급 이상 지방공무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1~2명씩 추천을 받아 총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경
강사 양성과정은 총 7단계로 구성된 엄격한 선발 및 교육 절차를 거친다. 먼저 서류심사와 강의 시연평가를 통과해야 하며, 이후 4일간의 기본 양성과정과 2회의 현장 교육 참관, 3일간의 심화과정, 시범 출강 등의 과정을 모두 마쳐야 최종적으로 자격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의 공식 인증을 받아 역량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듣고 있는 장면.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단순히 강의를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참여형 학습을 이끌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방공무원 교육생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사로 선발되면 각 시·도 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 출강할 수 있으며, 역량교육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영란 기자 yrlee3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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