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진흥회 인천지부, 창립총회 열고 초대 지부장 서광일 대표 선출

손민영 기자 2025. 7.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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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1일 인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서광일 대표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2023년 7월 국악진흥법 제정과 지난해 7월 하위법령 시행을 통해 매년 6월 5일이 법정기념일인 '국악의 날'로 지정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사단법인 국악진흥회를 승인한 첫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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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일 초대 지부장 "인천 국악, 시민과 국악인 잇는 든든한 거점 되길"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1일 인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서광일 대표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사진=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 제공>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1일 인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서광일 대표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2023년 7월 국악진흥법 제정과 지난해 7월 하위법령 시행을 통해 매년 6월 5일이 법정기념일인 '국악의 날'로 지정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사단법인 국악진흥회를 승인한 첫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기인과 기악·정가 등 10개 분과장, 인천지역 국악예술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국악진흥을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했다.

인천지부는 기악, 민요, 농악, 무용, 정가, 연희, 청년, 판소리, 고법, 가야금병창 등 10개 분과와 함께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시 10개 구·군 지회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출범했다.

국가무형유산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지운하 명인,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명무, 서도소리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박준영 명창이 인천지부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인천지부는 청년, 중견, 원로 국악인이 조화를 이루어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네트워크를 통해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국악인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국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서광일 초대 지부장은 "인천지부가 청년과 중견, 원로 국악인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국악인을 잇는 든든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출범이 인천 국악이 풍성하게 꽃피우는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4시 삼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0개 분과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발대식과 기념공연 '인천 국악한마당'을 개최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국악의 가치를 나누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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