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에 대규모 가족형 물놀이시설 19일 개장

김광호 2025. 7.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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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1신도시에 조성한 대규모 가족형 물놀이 시설 '동탄 패밀리풀'이 오는 19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 친화형 복합공원 형태로 만들어진 7만4천232㎡ 규모의 문화공원(석우동 645번 일대) 안에 조성된 이 물놀이 시설은 면적이 1만9천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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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1신도시에 조성한 대규모 가족형 물놀이 시설 '동탄 패밀리풀'이 오는 19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 친화형 복합공원 형태로 만들어진 7만4천232㎡ 규모의 문화공원(석우동 645번 일대) 안에 조성된 이 물놀이 시설은 면적이 1만9천여㎡에 달한다.

수심 0.87m의 아쿠아풀(2천990㎡), 유아 전용 유아풀(254㎡), 플로팅리버풀(765㎡), 34℃ 온수를 활용한 힐링온수풀(116㎡), 포레스트블루(음악분수) 등으로 꾸며졌다.

19일 개장하는 가족형 물놀이 시설 '동탄 패밀리풀'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망대, 휴게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가운데 석우리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 강변전망마루(422㎡)도 조성됐다.

이밖에 부대시설로 외부 화장실 1동, 탈의실 2동, 야외샤워장 1동, 에어커튼, 파라솔 52개, 파고라 17개, 그늘막 31개, 평상 19개가 마련됐다.

여름철 냉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쿨링포그, 야간 경관을 위한 LED 조명 등도 설치됐다.

이 시설은 다음 달 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패밀리풀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루 입장객은 500명 규모로 제한할 예정이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사흘 전 0시부터 가능하며, 노쇼(무단 미이용) 방지를 위해 예약 후 미이용 시 10일간 예약이 제한된다.

이 시설은 다음 달 말 운영이 끝나면 내년 여름 재가동할 계획이며, 유료화 여부는 차후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동탄신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인 LH가 당초 이 시설이 들어선 부지를 일반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시가 물놀이 특화공원으로 변경해 주도록 요청해 이번에 물놀이장이 개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패밀리풀이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관내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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