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체 제작 오페라, 에스토니아서 세계 무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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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체 제작 오페라로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무대에서 세계 관객을 만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자체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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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체 제작 오페라로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무대에서 세계 관객을 만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자체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에스토니아의 아름다운 사아레마 섬에서 개최되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이자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오페라 축제로 꼽힌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이번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를 유럽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했다"면서 "참가자 모두가 대한민국과 대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한국의 오페라와 대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등 전막 오페라 3편과 대구시립국악단이 참여하는 국악 공연 '달구벌의 향, 취'(달구벌의 향기에 취하다), 그리고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오페라 갈라 콘서트'까지 총 5일간 5회 무대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오페라 제작 역량과 문화콘텐츠를 유럽 무대에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DIOO)와 대구오페라콰이어(DOC)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 마르첼로 모타델리와 조정현, 성악가 릴라 리를 포함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또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대구시립국악단,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카이로스 무용단이 더해져 총 149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함께 꾸민다.
이현미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한국 오페라의 새 지평을 열고, 모든 노력이 해외 관객의 찬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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