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병특검에 압수된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공 거부

신용현 2025. 7.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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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은 지난 1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윤 전 대통령의 아이폰 비밀번호 제공을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거부했다.

특검팀은 휴대전화를 대검찰청에 넘겨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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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11일 수사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윤 전 대통령 사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은 지난 1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윤 전 대통령의 아이폰 비밀번호 제공을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거부했다.

특검팀은 휴대전화를 대검찰청에 넘겨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할 예정이다. 다만 아이폰은 보안 수준이 높아 비밀번호 잠금을 해제하지 못하면 사실상 포렌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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