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말다툼 후 흉기로 아내 살해한 60대 긴급 체포

부산/김준호 기자 2025. 7.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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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말다툼 끝에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서동 자택에서 아내 6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오전 8시 5분쯤 금정구 한 지구대를 찾아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이 A씨 자택을 찾았을 때 B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아내와 다투다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범행 당시 술은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B씨에 대해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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