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케슬러 컬렉션과 MOU 이끌어

유정희 기자 2025. 7.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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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순방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서며 연구소 설립과 투자유치 등 연일 성과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미국 방문 셋째 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앙헬 카브레라 총장과 면담하고 인천 내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 및 AI 기반 자율 제조 분야 산학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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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미국 조지아 공대·케슬러 컬렉션 본사 방문…연구소·투자유치 잇단 성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앙헬 카브레라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순방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서며 연구소 설립과 투자유치 등 연일 성과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미국 방문 셋째 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앙헬 카브레라 총장과 면담하고 인천 내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 및 AI 기반 자율 제조 분야 산학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조지아공대 간 체결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연구소 유치를 위한 추가 논의를 진전시키고 상호 의지를 재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 인천경제청은 조지아공대 측과 실무 협의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유 시장은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그룹 케슬러 컬렉션을 방문, 리처드 케슬러 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관광·문화 융합 도시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케슬러 컬렉션은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달 유 시장에게 인천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케슬러 측은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 내 부티크 호텔 및 영상문화 복합시설 연계 개발사업에 마스터 디벨로퍼(도시개발전문가)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조지아공대 연구소 유치는 인천의 첨단 제조산업 혁신과 국가 연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케슬러 컬렉션의 투자는 인천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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