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2025 경기청년 실학캠프 참가자 모집

임창희 2025. 7.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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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청년 실학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경기청년 실학캠프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실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전국의 실학 유적지를 탐방하며 실사구시(實事求是), 경세치용(經世致用) 등 실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청년, 실학자의 길을 걷다'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캠프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전 실학박물관장),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 소장(전 수원화성박물관장),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 소장 등 실학·역사 분야 전문가 강사진들과 함께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 반계 유형원 등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 관련 유적을 탐방하며 실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더욱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주요 답사지는 남양주시의 정약용유적지와 수원 화성, 경남 함양의 연암물레방아공원, 전남 강진의 사의재와 다산초당, 전북 부안의 반계선생유적지 등이다.

아울러 전문가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학정신을 오늘날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청년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다양한 경험과 시각이 모여 더욱 깊이 있는 배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는 경기도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19~39세) 중 실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5명을 실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산연구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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