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수술실 발화 지점 '24구 멀티콘센트' 추정…원인 조사
유영규 기자 2025. 7. 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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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력공급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은 수술실 내 전기공급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력공급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만큼 누전이나 전력 과부하, 전선 단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불이 날 수 있다는 게 소방 당국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전력공급장치 부품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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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 노란색 원이 소방 당국이 추정한 발화 지점
대형 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력공급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2분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수술실 내 전기공급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전기공급장치는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의료기기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사각 기둥 형태로 설치한 전력공급장치입니다.
1개 면에 110v용 플러그 소켓(콘센트) 2구와 220v용 플러그 소켓 4구 등 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4개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총 24구짜리 의료용 멀티콘센트와 다름없습니다.
당국은 화재 당시 이 전력공급장치에 일부 의료기기 전원이 연결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다만 몇 개의 의료기기가 전력공급장치에 연결돼 있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력공급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만큼 누전이나 전력 과부하, 전선 단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불이 날 수 있다는 게 소방 당국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전력공급장치 부품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섣불리 단정할 수 없고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화재는 의료진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 35명이 연기를 마셨고, 일부는 산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같은 건물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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