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공 집어던지고, 심판에게도 손가락 욕설 후 퇴장… 시애틀 DF 톨로의 분노 "팬이 먼저 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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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S에서 관중과 손가락 욕설을 주고받았던 수비수가 퇴장당하자, 억울함과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심판에게도 같은 행동을 저지르는 일이 발생했다.
누후가 볼을 집어던져 공격한 팬은 캔자스 시티 팬이며, 톨로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슈메처 시애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팬이 톨로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팀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엄주하게 다루겠따"라고 자체적인 징계도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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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국 MLS에서 관중과 손가락 욕설을 주고받았던 수비수가 퇴장당하자, 억울함과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심판에게도 같은 행동을 저지르는 일이 발생했다. 추후 심각한 징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희가 몸담고 있는 미국 클럽 시애틀 사운더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시애틀은 13일 스포팅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5 미국 MLS 서부 컨퍼런스 21라운드 스포팅 캔자스 시티와 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문제의 상황은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 시간에 발생했다. 시애틀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국가대표 수비수 누후 톨로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캔자스 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심판에 의한 판독 과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갑자게 톨로가 볼을 집어들고 관중석으로 던져버렸다. 누후가 볼을 집어던져 공격한 팬은 캔자스 시티 팬이며, 톨로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심이 즉시 주심에게 해당 상황을 전달했고, 톨로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톨로는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결국 분을 참지 못하고 심판에게도 손가락 욕설을 보였다.
브라이언 슈메처 시애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팬이 톨로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팀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엄주하게 다루겠따"라고 자체적인 징계도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시애틀에 소속된 김기희는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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