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아파트 거실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 중상…거주자 2명 경상

류제일 2025. 7. 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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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천안서 아파트 거실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 중상…거주자 2명 경상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도로 밑 아파트 1층 세대 거실 베란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와 동남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6시42분쯤 이 아파트 주민이 "차량이 돌진해서 아파트 거실 베란다에 박혀 있고, 차 안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승용차 차량 안에서 중상을 입은 여성운전자 50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승용차가 거실 베란다까지 돌진해 왔지만 아파트 거주자인 80대 부부는 다행히 안방에 머물러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승용차의 운전자인 50대 A씨는 오른쪽 옆구리와 왼쪽 어깨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술은 마시지 않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언덕길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채 도로를 이탈한 뒤 옹벽을 뚫으며
5m 밑 아파트 단지쪽으로 추락한뒤, 1층 세대의 베란다를 뚫고 거실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차량 결함 여부와 운전자 부주의 여부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소방서)

TJB 대전방송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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