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열었더니 1.5m 곰이 사람 덮치고 있어" 일본서 5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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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의 한 주택가에서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신문 배달원 A씨(52)가 지난 12일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서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홋카이도에서 곰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한 것은 올해 기준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야생 곰이 주택가 근처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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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먹이 줄어들면서 민가 습격 잦아지는 추세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일본 홋카이도의 한 주택가에서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신문 배달원 A씨(52)가 지난 12일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서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이 곰이 떠나는 것을 기다린 뒤 오전 2시 5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내 앞에 곰이 사람을 덮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곰의 크기는 1.5m 정도였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 인근 숲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하지만 곰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 경찰과 지역 사냥협회 사냥꾼들이 공조해 수사 중이다.
홋카이도에서 곰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한 것은 올해 기준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야생 곰이 주택가 근처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 2023년에는 곰의 공격으로 6명이 사망한 적도 있다.
일본 정부는 사람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반면 곰의 먹이는 줄어드는 상황이라 곰 습격이 잦아지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농촌 경작지가 축소되면서 인간과 곰 사이의 완충지대가 줄어든 점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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