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진석 대통령실 PC 파기 의혹' 내란특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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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 관련 시민단체 고발 사건을 이달 초 내란 특검에 넘겼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4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고발 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가 특검에서 사건 이송 요청이 있었다"며 "내란 특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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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달 초 내란 특검 요청으로 해당 사건 넘겨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2024.12.15. kmx1105@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is/20250714120126242bvlm.jpg)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찰이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 관련 시민단체 고발 사건을 이달 초 내란 특검에 넘겼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4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고발 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가 특검에서 사건 이송 요청이 있었다"며 "내란 특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지난달 7일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을 서울경찰청에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PC 및 프린터 등 대통령 업무 전자 결제 필수 장비인 전산장비와 사무집기, 자료를 인수·인계 없이 불법 파쇄하도록 지시한 후 폐기·은닉해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울청 반부패수사대는 해당 사건을 배당 받고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나선 바 있다. 다만 내란 특검 요청으로 이달 초 사건을 이송했으며, 현재 경찰에서 정 전 실장과 관련해 진행 중인 수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내란 특검은 대통령실 PC·문서 파기 의혹 관련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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