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국힘…TK 13.9%p↓ 보수층 11.1%p↓ 70대 이상 17.3%p↓

권혁범 기자 2025. 7. 14.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텃밭인 대구·경북(TK)은 물론 보수층과 고령층에서도 크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 11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지난 3, 4일 조사)보다 2.4%포인트 오른 56.2%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전통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에서 31.8%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쳐, 전주보다 13.9%포인트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일 새 지지도 급격 하락세
TK서 31.8%로 민주당에 역전
리얼미터, 지난 10~11일 조사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텃밭인 대구·경북(TK)은 물론 보수층과 고령층에서도 크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 11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지난 3, 4일 조사)보다 2.4%포인트 오른 56.2%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4.5%포인트 내린 24.3%를 나타내 양당 격차는 31.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특히 국민의힘은 전통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에서 31.8%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쳐, 전주보다 13.9%포인트 급락했다. 대구·경북 지지도는 민주당(52.3%)에도 역전당했다. 지난주 대구·경북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4%, 국민의힘 45.7%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뿐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도는 보수층에서도 46.6%, 70대 이상에서도 27.9%에 머물러 전주보다 각각 11.1%포인트, 17.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100%) 자동 응답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5.5%(1만8337명 통화, 1003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