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尹변호인단’ 채명성·유정화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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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특검 수사 대비를 위해 채명성·유정화 변호사를 추가 선임한다.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형사사건 변호인단 소속으로, 윤 전 대통령과 김씨의 변호를 동시에 맡게 된다.
채명성·유정화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내란 우두머리 형사사건 때부터 윤 전 대통령을 변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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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최지우(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가 김씨의 변호를 도맡아 왔는데, 김씨를 둘러싼 16가지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수사를 본격화한 만큼 김씨도 대응을 위해 변호인들을 추가 선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달 특검 출범 후 줄곧 추가 선임할 변호사를 물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채명성·유정화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내란 우두머리 형사사건 때부터 윤 전 대통령을 변론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에도 참여했다.
채명성(36기) 변호사는 윤석열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법률비서관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당시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형사재판 변호인단을 모두 맡기도 했다. 유정화(42기) 변호사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유경민·최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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