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민 눈높이 안 맞는 장관 후보자 있어…이재명 대통령도 여론 체크 중"

최종혁 기자 2025. 7.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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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을 시작으로 매일 2~4명을 검증하는 '슈퍼위크'가 펼쳐지는데요.

대통령실에서도 인사청문 TF를 꾸려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소명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TF팀장을 맡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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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심각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바로 '어? 낙마'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국민의 기준에 맞나 안 맞나 보는데 어떤 경우는 '국민들 눈높이에 안 맞는 일이 있었구나' 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요. 과거에 낙마했던 후보자들과 비교해 볼 때 어떤 수준인가 이런 것들도 점검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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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보좌진 갑질 및 공직자 재산 신고 누락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등의 낙마를 벼르고 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자를 둘러싼 여론을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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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대통령께서 일일, 계속 제기된 의혹들 그리고 그 의혹에 대한 국민 반응들을 계속 체크는 하고 계시는데 매일 상황 일일 보고 하는 건 아니고요. 일주일에 한 두어 번 정도 모아서 보고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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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관 후보자들은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인사라며 일단 청문회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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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부동산 투기를 심하게 했다거나 성 비위에 연루되었다거나 음주운전을 심하게 해서 무슨 인사 사고가 났다거나 이런 경우는 대부분 검증 과정에서 탈락을 했겠죠. 그 검증을 통과하신 분들이었는데 검증 과정에서 저희가 미처 몰랐거나 혹은 이런 일들이 생길 수 있거든요. 청문회를 좀 지켜보자는 입장이라서요. 청문회가 끝난 이후에 국민 여론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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