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머리’ 쿠쿠렐라 또 머리채 잡혔다…상대 퇴장에 팬들은 “머리 절대 자르지마” 폭소

박진우 기자 2025. 7. 1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탄머리'가 마크 쿠쿠렐라가 또다시 머리채를 잡혔지만, 첼시 팬들은 환호했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도 또다시 머리채를 잡히며 '폭탄머리 수난시대'를 겪는 쿠쿠렐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폭탄머리’가 마크 쿠쿠렐라가 또다시 머리채를 잡혔지만, 첼시 팬들은 환호했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가 우승에 성공했다.


‘4관왕’을 달성한 2024-25시즌의 PSG를 완벽히 분석한 첼시였다.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역습 한 방을 택했다. 전략은 효과적이었다. 전반 22분 박스 안에서 콜 팔머가 상대를 드리블로 완전히 제친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팔머의 원맨쇼가 이어졌다. 전반 30분 선제골과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전반 43분에는 감각적인 로빙 패스로 주앙 페드루의 세 번째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PSG는 후반전에도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3-0 완승으로 끝났고, 트로피의 주인공은 첼시가 됐다.


이날 첼시 팬들은 한 선수를 향해 폭소를 자아냈다. 주인공은 쿠쿠렐라. 상황은 후반 40분 발생했다. PSG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쿠쿠렐라는 주앙 네베스를 전담 마크했다. 공과 관계없는 지역이었음에도 네베스는 쿠쿠렐라의 머리채를 잡아 당겼고, 쿠쿠렐라는 그대로 넘어지며 항의했다.


결국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진행한 이후, 네베스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쿠쿠렐라가 유도한 퇴장 덕에, 첼시는 경기 막바지 수적 우위를 점하며 한결 편안한 운영을 가져갈 수 있었다.


영국 ‘골닷컴’은 첼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절대 머리 자르지 말아야 한다”, “퇴장을 유도하는 최고의 무기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다. 정말 유용한 머리 스타일이다”라는 등의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쿠쿠렐라는 트레이드마크인 ‘폭탄머리’로 인한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지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2024-25시즌 PL 14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는 잭 스티븐슨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이번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도 또다시 머리채를 잡히며 ‘폭탄머리 수난시대’를 겪는 쿠쿠렐라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