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기대감 ‘UP’…목표주가 높이는 증권사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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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것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1년 6개월여만에 신규 리포트를 통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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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는 믿어주자’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내년도 예상 실적을 매출 2조95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1월 15일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한 이후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최대 기대작인 ‘아이온2’를 포함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 예정인 5종의 신작 성과가 핵심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현 라입업의 매출이 매우 안정된 만큼 주가 상승의 핵심은 신작의 매출 기여에 달려있다”라며 “기존 라인업의 매출이 2025년 대비 15% 감소하고 신규 라인업들에서 2026년 평균 일매출액 약 22억원 이상을 기록할 경우 순이익 약 3000억원, PER 20배 기준 충분한 주가 상승 여력이 나온다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온2에서 약 15억원의 일매출액, 나머지 4개 라인업에서 7~8억원의 일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가 하반기 엔씨소프트 투자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실적 핵심인 ‘아이온2’의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아이온’의 IP 영향력, 최근 진행한 FGT의 긍정적 이용자 평가, 하이엔드 MMORPG에 대한 이용자들의 대기 수요 존재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여기에 긍정적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추가 요소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중국 출시가 예정됐고 8월 게임스컴에서 2종의 신작 FPS 공개, 9월 도쿄게임쇼에서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 브레이커스 공개가 예정돼 하반기 긍정적인 모멘텀이 촘촘하게 대기 중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말부터는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다양한 결과물들이 출시될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변곡점에 서서히 진입하고 있어 새로운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볼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NH투자증권도 신규 리포트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 ‘아이온2’의 FGT 반응에 따라 예상 매출을 상향 조정한 결과다. 지난 3일에는 삼성증권이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였다. 다만 메리츠증권의 경우 목표주가 17만원과 투자의견 중립(홀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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