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단체 "의대생·전공의 복귀 반대 안 해…조건 없이 돌아와야"

남정민 기자 2025. 7.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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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단체가 의대생,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이들이 자발적으로 떠난 만큼 조건 없이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회는 그러면서, "자발적으로 환자를 위해 돌아온 게 아니라 끝까지 복귀하지 않다가 정부의 특혜성 조치에 기대 돌아온 전공의·의대생이 더 우대받는다면 이는 정의와 상식에 반한다"며 "복귀는 조건 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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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 복귀 상담센터

환자 단체가 의대생,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이들이 자발적으로 떠난 만큼 조건 없이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귀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자발적 의사에 따라 사직·휴학했다고 주장하면서 1년 5개월 동안 의료와 교육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은 조건 없이 복귀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이들에게 특혜성 조치를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그러면서, "자발적으로 환자를 위해 돌아온 게 아니라 끝까지 복귀하지 않다가 정부의 특혜성 조치에 기대 돌아온 전공의·의대생이 더 우대받는다면 이는 정의와 상식에 반한다"며 "복귀는 조건 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단체는 "이제 더는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를 겪고 싶지 않다"며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제정도 촉구했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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