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장, 경로당 115곳 순회방문…"폭염속 건강·안전 살펴"

정준영 2025. 7.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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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준희 구청장이 8월 14일까지 관내 경로당 115곳을 모두 돌며 어르신의 건강과 경로당 시설 안전을 살핀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첫 방문지인 관악구 삼성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냉방기 작동 등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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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앙동 경로당을 찾아 창문과 방충망을 점검 중인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준희 구청장이 8월 14일까지 관내 경로당 115곳을 모두 돌며 어르신의 건강과 경로당 시설 안전을 살핀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첫 방문지인 관악구 삼성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냉방기 작동 등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순회 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 현황부터 도배·장판, 건물 누수 여부, 냉방가전·가구에 이르기까지 경로당 시설물과 소요 물품의 노후도 등을 직접 점검한다.

구는 관내 경로당 103곳을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그에 앞서 냉방기 작동 상태를 점검해 7대를 수리하고 276대를 청소했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쉼터이자 소통 공간"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삼성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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