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에 복권기금 지원…올해 81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담소는 가해자 구속 전까지 순찰 강화와 조사 동행을 지원했고 수술비와 심리 상담까지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도왔다.
해당 사업은 보호시설과 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의료 및 법률 지원, 심리 회복, 자립 프로그램 제공까지 위기 대응부터 회복과 자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사업 홍보영상(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is/20250714101052635sqys.jpg)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스토킹과 폭행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A씨는 이주여성 특화상담소를 통해 경찰과 디지털성폭력예방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 상담소는 가해자 구속 전까지 순찰 강화와 조사 동행을 지원했고 수술비와 심리 상담까지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도왔다. A씨가 도움을 받은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이 사업에 2009년부터 복권기금이 투입됐으며 올해 약 81억원이 지원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호시설과 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의료 및 법률 지원, 심리 회복, 자립 프로그램 제공까지 위기 대응부터 회복과 자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이주여성 전용 보호시설 33개소(쉼터 28개소, 그룹홈 4개소, 자활지원센터 1개소)와 상담소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3만건 이상의 피해자 지원이 이뤄졌다.
그중 정서·사회 적응 프로그램은 약 2만5000건, 치료·회복 지원 약 2만9000건, 법률·의료·출국·자립 관련 지원은 약 4만4000건, 동반 아동 지원은 약 3만4000건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중 상당수는 언어 장벽과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신고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상담소에서는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를 대상으로 통번역을 포함한 상담은 물론 한국 생활 적응과 인권 보호에 관한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년 간 가정폭력, 성폭력, 이혼, 가족 문제 등 다양한 사안을 포함해 총 3만500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한 장의 구매는 단순한 기대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데 소중히 쓰이고 있다"며 "복권기금이 이주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주사이모, 돌연 글 수정…"'허위 제보자들' 사과는 해야지?"
-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사과문 쓴 날…母 '장어집 법인' 강남 전출
- 현주엽 17세 子, '정신과 폐쇄병동'만 3번 입원…"새장 같았다"
- KCM, 미모의 9세 연하 아내 첫 공개 "민지 닮은 꼴"
- 상간녀 남편과 위로 나누다 연인으로…'맞바람' 부부의 결말
- 황신혜 "딸, 내 이혼 기사로 알아…죽을 만큼 힘들어해"
- '비출혈 활동중단' 차주영 "이목 집중 어려워…졸도할 듯"
- 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민원…200억 탈세 의혹 여파
- "뉴진스 탬퍼링? 멤버 1人 가족의 사기극…민희진, 충격에 실신도"(종합2보)
- 어쿠스틱콜라보 모수진, 27세로 사망…"사인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