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行' 안선영, 마지막 생방송…눈물 참으며 26년 커리어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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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26년 커리어에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
안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돌봐주느라 잠시 쉬어가는것일 뿐인데, 26년간 달려왔던 생방송모드를 OFF 한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난다"며 출국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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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26년 커리어에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
안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돌봐주느라 잠시 쉬어가는것일 뿐인데, 26년간 달려왔던 생방송모드를 OFF 한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난다"며 출국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안선영은 "3년을 함께한 팀에서 오늘 막생방 잘하라고 선물을 준비해 주셨는데, 사진 찍으면서 울컥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면서 "습관처럼 '눈 부으면 안 되니까 울지 말아야지' 하고 감정버튼 Off 누르고 덤덤하게 인사하고 나왔다"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안선영은 "생방 26년 동안 아프거나 슬프거나 무너지는 순간이와도 얼굴에 티를 낼 수 없었던 생방도 끝. 이젠 슬프면 꺼이꺼이 티내고 울 자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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