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굿보이' 굳히기 속 '서초동' 상승세, '우리영화'는 정체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7.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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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주연의 '굿보이'가 꾸준한 강세로 주말극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서초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주말(7월 11~13일) 방송된 4사 주말 미니 시리즈 시청률은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가 13회(12일) 6.7%, 14회(13일) 6.6%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시청률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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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굿보이' 스틸 컷 / 사진=JTBC

박보검 주연의 '굿보이'가 꾸준한 강세로 주말극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서초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주말(7월 11~13일) 방송된 4사 주말 미니 시리즈 시청률은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가 13회(12일) 6.7%, 14회(13일) 6.6%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시청률 선두를 지켰다. '굿보이'는 복싱·사격·유도 등 스포츠 국가대표 출신 경찰들이 펼치는 팀플레이물로, 박보검은 전직 복싱 국가대표출신 윤동주 역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끌어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후반부 접전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서초동' 스틸 컷 / 사진=tvN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법정 성장물 tvN 토일 드라마 '서초동'은 3회(12일) 4.4%, 4회(13일) 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서울 서초동을 배경으로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단짠 가득한 직장생활을 그리는 '서초동'은 안주형(이종석)을 비롯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일과 사랑, 그리고 성장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자아냈다.

반면 SBS 금토 드라마 '우리영화'는 9회(11일) 3.8%, 10회(12일) 3.9%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4%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음(전여빈)의 시한부 고백 이후 영화 '하얀 사랑' 제작이 위기에 처했으나, 이제하(남궁민)와 이다음의 진심 어린 노력 끝에 흩어졌던 스태프들이 다시 모이며 기적 같은 반전을 예고했다.

'우리영화', '카지노' 스틸 컷 / 사진=SBS, MBC

MBC 금토 특선 시리즈 '카지노'는 3회(11일) 4.8%, 4회(12일) 4.2%를 기록하며 준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디즈니+를 통해 지난 2023년 공개됐던 최민식 주연의 범죄물로, 필리핀을 무대로 카지노 산업과 권력, 생존을 둘러싼 피의 카르텔을 그린다. OTT에서 먼저 선보였던 작품을 지상파로 재편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시청률은 오히려 기대 이상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민식, 손석구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이동휘, 홍기준, 이혜영 등의 강렬한 조연진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주말극 판도는 '굿보이'가 선두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서초동'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그 뒤를 추격 중이다. '우리영화'는 시청률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카지노'는 특선 재편성의 한계를 돌파하며 의외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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