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다저스 야마모토 상대 2루타…대타 김혜성은 무안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김혜성(27·다저스)은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이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 5회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투수 야마모토의 3구째 스플리터를 공략해 우측 파울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2루타를 뽑아냈다. 이정후의 시즌 19번째 2루타이자 이날 야마모토가 허용한 첫 장타였다. 하지만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0-2로 뒤지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 루이스 마토스의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정후는 2-2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 타자 케이시 슈미트가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김혜성은 벤치를 지키다가 7회 8번 타자 미겔 로하스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0회에는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의 전반기 시즌 타율은 0.339다.
10회 연장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11회 갈렸다. 다저스 타선이 3연속 안타를 뽑아내면서 순식간에 3점을 추가했다. 결국 다저스가 5-2 승리를 챙겼다.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 첫 3연전을 치른 이정후와 김혜성은 다음 만남을 9월로 기약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9월 13~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3연전, 9월 19~22일 LA에서 4연전을 벌인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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