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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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홀딩스)는 사우디 국영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강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가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아람코가 요구한 플랜트용 HIC 강재는 국제 규격(NAE TM0284)보다 높은 수준의 HIC시험과 품질 인증 절차로 그동안 유럽 철강사가 독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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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홀딩스)는 사우디 국영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강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가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기존 가스 플랜트의 처리량을 약 60% 늘리기 위한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 사업이다.
포스코가 공급하는 강재는 수소 유발 균열(Hydrogen Induced Cracking)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강철이다. 석유·가스 등 에너지용 강관처럼 가혹한 환경에 적합한 소재다.
특히, 아람코가 요구한 플랜트용 HIC 강재는 국제 규격(NAE TM0284)보다 높은 수준의 HIC시험과 품질 인증 절차로 그동안 유럽 철강사가 독점 공급해왔다.
현재 포스코를 포함한 9개 철강사만 아람코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는 이번 공급으로 고부가 에너지 강재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드힐리 프로젝트도 초기 단계에서는 배관과 압력용기 제작사로 유럽 기업이 검토됐으나, 포스코가 강재를 공급하면서 제작사 역시 국내 업체들로 변경됐다.
후방산업의 기술 경쟁력이 전방산업에 신규 수요 납품 기회로 이어진 셈이다. 배관은 현대스틸파이프와 세아제강, 압력용기는 범한메카텍, 피팅은 태광에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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