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공급 독점 깨지나…에스앤디, 16%대 급락[특징주]

김경은 2025. 7.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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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조 업체 에스앤디(260970) 주가가 14일 장 초반 급락세다.

주요 고객사인 삼양식품(003230)이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를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에 들어가는 불닭 소스 원료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양식품이 지앤에프 인수를 통해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하면 에스앤디의 독점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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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소스 제조 업체 에스앤디(260970) 주가가 14일 장 초반 급락세다. 주요 고객사인 삼양식품(003230)이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를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 제품.(사진=연합뉴스)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스앤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3% 내린 10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에 들어가는 불닭 소스 원료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양식품이 지앤에프 인수를 통해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하면 에스앤디의 독점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앤에프 지분 100%를 약 6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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