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이 소식에…잘 나가던 '불닭 소스' 에스앤디 주가 급락

천현정 기자 2025. 7.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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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조 업체 에스앤디가 개장 직후 급락하고 있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에 들어가는 '불닭' 소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다.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 기업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소스 업체 지앤에프 지분 100%를 약 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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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사진=뉴스1


소스 제조 업체 에스앤디가 개장 직후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2분 기준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900원(17.39%) 내린 10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에 들어가는 '불닭' 소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다.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 기업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소스 업체 지앤에프 지분 100%를 약 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 417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한 지앤에프는 농심, 오뚜기 등 식품 기업에 라면 수프 등을 납품하고 있다.

삼양식품 측은 지앤에프 인수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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