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TXT 동생그룹 나온다···빅히트 뮤직 신인 8월 데뷔

이선명 기자 2025. 7.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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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로고. 빅히트 뮤직 제공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등 전원 10대로 구성된 5인조로,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한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멤버 전원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참여한 이력이 공개돼 주목받는다. 멤버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ja Vu’,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르세라핌의 ‘Pierrot’, 아일릿의 ‘Magnetic’ 등 다수 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아일릿의 ‘Magnetic’ 등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일부 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빅히트 뮤직은 향후 새 그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에는 현재 가수 이현과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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