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보안국, 요원 암살되자 보복작전 “러시아 요원 2명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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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자국 정보요원 암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요원들을 찾아 보복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발생한 SBU 소속 이반 보로니치 대령 암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군 준장 암살 사건과 지난달 러시아 공군기지를 타격한 '거미줄 작전' 등도 SBU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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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U, 암살 용의자들 추적해 끝내 제거
![우크라이나 보안국 요원인 이반 보로니치 대령이 지난 10일 수도 키이우의 한 주차장에서 암살당하기 직전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로이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d/20250714090933803muiu.jpg)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자국 정보요원 암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요원들을 찾아 보복했다.
바실 말리우크 SBU 국장은 13일(현지시간) 영상을 통해 러시아 보안국(FSB) 요원 두 명을 추적해 제거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발생한 SBU 소속 이반 보로니치 대령 암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로니치 우크라이나군 대령은 대낮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수차례 총에 맞아 숨졌다.
SBU는 용의자들이 보로니치 대령의 움직임을 추적해 왔으며,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숨긴 곳의 좌표를 전달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SBU는 또 이들이 보로니치 대령을 암살한 뒤 잠적하려 했지만, 경찰과 합동수사 끝에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SBU는 정보수집과 방첩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정보기관이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로는 러시아 내부의 암살 작전과 사보타주(파괴공작) 공격 등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군 준장 암살 사건과 지난달 러시아 공군기지를 타격한 ‘거미줄 작전’ 등도 SBU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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