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 “AI 시대 한류, ‘엔터테크’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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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는 일시적 유행이라기보다 콘텐츠 제작과 생산, 소비 방식의 변화 등 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거대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콘텐츠업계가 거부하거나 부정할 수는 없다. 엔터와 테크의 결합은 '예정된 미래'이기 때문이다."
최근 신간 '넥스트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만들 한류의 미래'를 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엔터테크'가 한류의 미래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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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간 '넥스트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만들 한류의 미래'를 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엔터테크'가 한류의 미래라며 이렇게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고 석좌교수는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에 밝은 전문가로 꼽힌다. 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K-컬처전략위원회에서 한류 정책을 기안했다. 현재 국회엔터테크포럼 상임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신간은 최근 글로벌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가 영어판 출간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보내는 한류'에서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한류'로"

책에서 고 석좌교수는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한류의 다음 단계는 단순한 콘텐츠 상품 교류가 아니라, 성찰과 균형감을 바탕으로 좀 더 깊은 문화적 공감을 만들어내는 '관계의 예술'이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한류가 '보내는 한류'였다면 앞으로는 한류 소비국 및 현지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한류'가 되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I로 대표되는 신기술의 파고에 대해선 "콘텐츠 생산과 소비 등 엔터테인먼트 가치사슬 전 분야에서 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산업 자체를 혁신해야 한다"면서 엔터테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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