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 환멸, 류혜영 임신…직장생활 쉽지 않네
유지혜 기자 2025. 7. 14. 08:52

tvN 토일극 '서초동'의 어쏘 변호사 5인이 각기 다른 고민에 빠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서초동' 4회에서는 각자의 고민으로 긴 밤을 지새우는 어쏘 모임, 이종석(안주형), 문가영(강희지), 강유석(조창원), 류혜영(배문정), 임성재(하상기)의 험난한 직장생활이 그려졌다.
이종석은 옛 여자친구였던 이유영(박수정)을 이혼 소송 의뢰인의 부인으로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의뢰인 남윤호(차정호)는 폭행과 폭언을 주장하는 아내 이유영의 진술을 듣고도 자신의 기준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던 이종석은 전적으로 의뢰인인 남윤호 편에서 변호를 이어 나갔다. 그런 이종석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이유영은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던 사람에게 자신의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아 증거 제출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종석 역시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심란했지만 남윤호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남윤호는 이종석으로부터 소송 결과를 듣고 흡족해 하며 그를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임을 알고 이를 이용해 이유영의 의지를 꺾으려던 것. 넘윤호의 비열한 행동은 이종석의 평정을 무너뜨렸고 그 모습을 문가영이 보게 되면서 이종석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자신의 재판을 하러 갔다 우연히 이종석과 이유영이 소송으로 재회하게 되었음을 눈치챈 문가영도 내심 이종석을 신경 쓰고 있었다. 소송이 끝난 후 사무실 앞에서 이종석을 기다리는 듯한 이유영에게 그가 퇴근했다는 거짓말을 한 문가영은 스스로의 행동을 자책하며 후회했다.
같은 시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도 각자의 하루를 곱씹어보며 고뇌에 빠져들었다.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들이 음주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남겨진 사람들끼리 소송을 하게 된 가운데 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 의뢰를 맡은 임성재는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미 소송 당사자들의 마음은 깊게 상처가 나 있었기에 상대 측의 서늘한 비난을 온몸으로 받아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유석은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이서환(성유덕)이 냉큼 수락한 재벌 회장 아들 접견으로 인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잘못을 저질러 구치소에 들어간 범죄자의 말동무나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에 늘 밝기만 했던 강유석의 얼굴에도 그늘이 드리웠다.
류혜영은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닌 임신이 맞다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기는 상황. 기쁨도, 슬픔도 아닌 오묘한 감정에 휩싸인 그의 얼굴에는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게 묻어났다.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직장생활로 감정 이입을 부르고 있는 '서초동' 5회는 오는 1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서초동' 방송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서초동' 4회에서는 각자의 고민으로 긴 밤을 지새우는 어쏘 모임, 이종석(안주형), 문가영(강희지), 강유석(조창원), 류혜영(배문정), 임성재(하상기)의 험난한 직장생활이 그려졌다.
이종석은 옛 여자친구였던 이유영(박수정)을 이혼 소송 의뢰인의 부인으로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의뢰인 남윤호(차정호)는 폭행과 폭언을 주장하는 아내 이유영의 진술을 듣고도 자신의 기준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던 이종석은 전적으로 의뢰인인 남윤호 편에서 변호를 이어 나갔다. 그런 이종석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이유영은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던 사람에게 자신의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아 증거 제출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종석 역시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심란했지만 남윤호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남윤호는 이종석으로부터 소송 결과를 듣고 흡족해 하며 그를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임을 알고 이를 이용해 이유영의 의지를 꺾으려던 것. 넘윤호의 비열한 행동은 이종석의 평정을 무너뜨렸고 그 모습을 문가영이 보게 되면서 이종석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자신의 재판을 하러 갔다 우연히 이종석과 이유영이 소송으로 재회하게 되었음을 눈치챈 문가영도 내심 이종석을 신경 쓰고 있었다. 소송이 끝난 후 사무실 앞에서 이종석을 기다리는 듯한 이유영에게 그가 퇴근했다는 거짓말을 한 문가영은 스스로의 행동을 자책하며 후회했다.
같은 시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도 각자의 하루를 곱씹어보며 고뇌에 빠져들었다.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들이 음주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남겨진 사람들끼리 소송을 하게 된 가운데 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 의뢰를 맡은 임성재는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미 소송 당사자들의 마음은 깊게 상처가 나 있었기에 상대 측의 서늘한 비난을 온몸으로 받아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유석은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이서환(성유덕)이 냉큼 수락한 재벌 회장 아들 접견으로 인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잘못을 저질러 구치소에 들어간 범죄자의 말동무나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에 늘 밝기만 했던 강유석의 얼굴에도 그늘이 드리웠다.
류혜영은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닌 임신이 맞다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기는 상황. 기쁨도, 슬픔도 아닌 오묘한 감정에 휩싸인 그의 얼굴에는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게 묻어났다.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직장생활로 감정 이입을 부르고 있는 '서초동' 5회는 오는 1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서초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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