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개발 순항중…실사격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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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가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등 무장 시험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개발 중인 MAH의 공격 능력 검증을 위한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시험을 올해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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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개발 완료 예정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가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등 무장 시험에 성공했다고 14일 방사청이 밝혔다. [KAI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d/20250714083705998bulb.jpg)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가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등 무장 시험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개발 중인 MAH의 공격 능력 검증을 위한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시험을 올해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헬기의 주·야간 전투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상륙작전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투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격 시험 성공은 해병대가 독자적인 항공전력을 실전에서 운용할 수 있는 기반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MAH는 수리온 기반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전력화를 통해 입증된 최신 항전장비와 무장체계를 적용해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시제기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말 유도로켓과 공대지미사일 실사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비행시험평가를 실시해 2026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전력화될 MAH는 해병대가 운용 중인 MUH가 적지를 강습할 때 엄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지상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부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는 전투지원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고형석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은 “실사격 시험 성공은 상륙공격헬기의 실전 배치를 위한 핵심 성능을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 공대지·공대공미사일 사격 시험 등 후속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남은 개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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