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故부친 빈자리, 꼰대희가 채운 이유.."눈물의 약속"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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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의 하객 축하 속에서 화촉을 밝힌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식에서, 김지민이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은 특별한 장면이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김대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버지의 임종을 앞두고 김준호에게 받은 문자에 대해 "준호가 '형 사랑해'라고 보낸 문자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당시 김지민이 곁을 지켜준 일화를 언급하며 "지민이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아빠 대신 손잡고 입장해줬으면 좋겠다'고 해 오열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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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1200명의 하객 축하 속에서 화촉을 밝힌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식에서, 김지민이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은 특별한 장면이 감동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 이상민, 축가는 가수 변진섭과 거미가 맡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하객만 약 1200명에 달해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신부 김지민은 2017년 지병으로 별세한 부친을 대신해, 개그계의 선배이자 동료인 김대희와 함께 입장했다. 흰머리에 생활한복을 입고 ‘꼰대희’로 분한 김대희는 근엄한 표정으로 김지민의 손을 꼭 잡았고, 김지민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 장면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인연을 보여주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앞서 김대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버지의 임종을 앞두고 김준호에게 받은 문자에 대해 “준호가 ‘형 사랑해’라고 보낸 문자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당시 김지민이 곁을 지켜준 일화를 언급하며 “지민이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아빠 대신 손잡고 입장해줬으면 좋겠다’고 해 오열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김대희는 그 약속을 지켜 의리를 빛냈다.
결혼식 이후 동료 개그맨들과 연예계 선후배들은 각자의 SNS에 현장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공유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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