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에 찾아온 평화의 바람 [포토IN]

박미소 기자 2025. 7. 14.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북 전단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사람들이 웃으며 포옹했다.

'대북 전단 살포 중단 합의 공동 기자회견'이 7월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인근에서 열렸다.

최 대표는 7월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그러한 결정을 한 납북자 가족모임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하는 다른 단체도 중단을 결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납북자 가족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대북, 대남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고 임진각에 남북 화해의 바람이 불고 있다.
7월8일 김경일 파주시장, 최성룡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대북 전단 살포 중단 합의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사IN 박미소

대북 전단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사람들이 웃으며 포옹했다. ‘대북 전단 살포 중단 합의 공동 기자회견’이 7월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인근에서 열렸다. 납북자 가족모임은 이곳에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대북 전단 살포를 시도했다. 이에 맞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와서 저지 시위를 벌였다. 전단 살포를 만류하던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성룡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최 대표는 7월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성에서 비공개라도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들이 가족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재명 정부에 “우리 가족들의 천륜의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그러한 결정을 한 납북자 가족모임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하는 다른 단체도 중단을 결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파주갑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말했다. “대북·대남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 시점에서 대북 전단 살포 중단 선언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끄는 변화의 시그널일 것입니다.”

박미소 기자 psalms27@sisain.co.kr

▶읽기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습관 [시사IN 구독]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