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갑질 의혹’ 강선우 맹폭 “‘좌파종특’ 저급천박 갑질…광란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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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5년 동안 보좌진을 46명이나 교체했다. 보좌진을 얼굴 익히기도 전에 수시로 갈아치웠다는 것"이라면서 "한 마디로 강선우 의원은 사람 알기를 소모품 내지 부품으로 '좌파종특'"이라고 맹폭했다.
앞서 이날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여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직 보좌진 두 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며 "둘은 극심한 내부 갈등과 근태 문제 등을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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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얼굴 익히기도 전에 수시로 갈아치워…사람 알기를 소모품 내지 부품”
“이런 저급천박 갑질은 한 마디로 죄질 나빠…장관 후보자는 물론 의원직도 사퇴해야 마땅”
강선우 의원, 자신 둘러싼 의혹 정면 반박…“전직 보좌진 두 명, 악의적 허위 사실 제보”
“집에 가사 도우미가 있어 직접 가사일 할 필요 없어…제3자의 전언에 불과”
“직급 변동에 따른 중복 계산 포함된 누적 수치…실제 면직자는 28명 수준”
![전여옥 전 국회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디지털타임스 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081433460plma.jpg)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5년 동안 보좌진을 46명이나 교체했다. 보좌진을 얼굴 익히기도 전에 수시로 갈아치웠다는 것”이라면서 “한 마디로 강선우 의원은 사람 알기를 소모품 내지 부품으로 ‘좌파종특’”이라고 맹폭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강선우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는 물론 배지도 떼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강선우 의원이 재선이 되고 여가부 장관 후보가 된 것이 ‘광란의 세상’이란 증거다. 약자를 유린하는 종특이니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까지 보좌관에게 시켰다”며 “집에 쓰레기가 모이면 그냥 갖고 내려왔다. 치킨 남은 것, 만두를 시켜 먹고 남은 것과 일반쓰레기가 다 섞여 있었다. 내가 쓰레기 상자를 받아 직접 분리해 버렸다”는 강 의원의 전 보좌관 A씨의 폭로를 인용하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자기 집 변기 비대 고장 났다고 가보라고 했다. 가보니 비대 노즐이 새서 업체를 불러 고쳤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그는 “유독 ‘4급 보좌관’ 교체가 심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배모씨가 이 대통령 부인 김 여사의 명령을 받아 조명현씨에게 시킨 것처럼 ‘4급’이 아래 직급에게 시키다가 도저히 못 해 먹겠다고 사표를 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전 전 의원은 “이런 저급천박 갑질은 한 마디로 죄질이 나쁘다”라면서 “강 의원은 장관 후보자는 물론 의원직도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거듭 맹폭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선우 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081434765moaa.jpg)
앞서 이날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여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직 보좌진 두 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며 “둘은 극심한 내부 갈등과 근태 문제 등을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특히 강 의원은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에 대해 “집에 가사 도우미가 있어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해당 의혹 역시 “직접적인 행위 당사자의 설명이 아닌 제3자의 전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보좌진 46명 면직’ 보도와 관련해서는 “이는 직급 변동에 따른 중복 계산이 포함된 누적 수치로 실제 면직자는 28명 수준”이라며 “이는 통상적인 범위 안에 있는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강 의원은 남편이 소속된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일괄 부여했지만 남편이 이를 거부 의사를 밝혔고, 아직 공식적으로 취소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민주당도 강 의원을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 신상털기”라고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의원에 대해 제기된 갑질 의혹 등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신상털기이자 명백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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