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1200억’ 회이룬 향한 비판→’나아질 기미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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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24-25시즌이 개막하지 않았음에도 라스무스 회이룬을 향한 비판은 거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프리시즌 훈련 중인 회이룬을 보고 우려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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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아직 2024-25시즌이 개막하지 않았음에도 라스무스 회이룬을 향한 비판은 거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프리시즌 훈련 중인 회이룬을 보고 우려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덴마크 국적의 스트라이커 회이룬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시즌이었다. 2022-23시즌,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득점력(34경기 10골 4도움)을 보인 그는 무려 옵션 포함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아직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자원에게 무리한 이적료를 쏟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맨유는 그에게 무려 5년 계약을 선사하며 미래를 그렸다.
데뷔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전반기 동안 리그 한 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1월 들어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재웠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16골 2도움. 특히 2월엔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회이룬과 경쟁 체제를 형성했으나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다. 올 시즌 기록은 52경기 10골 4도움.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했다.
그를 향한 맨유 팬들의 기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매체는 “회이룬이 참여한 최근 훈련 영상이 맨유 팬들을 걱정하게 하고 있다. 그의 훈련 영상을 본 한 팬은 ‘그의 마음가짐과 움직임으로는 절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또 다른 끔찍한 여름 이적시장을 피하기 위해선 그를 교체해야 한다. 그의 지난 시즌은 용서받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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