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브르노] 국제 대회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최예슬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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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4일 체코 브르노에 열린 '2025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A조 이스라엘과의 예선 경기에서 61-63으로 패했다.
미국과 경기 후 대표팀은 이스라엘 특급 에이스 갈 라비브(178cm, G)를 막기 위해 최예슬과 정현을 전담 수비수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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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4일 체코 브르노에 열린 '2025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A조 이스라엘과의 예선 경기에서 61-63으로 패했다.
미국과 경기 후 대표팀은 이스라엘 특급 에이스 갈 라비브(178cm, G)를 막기 위해 최예슬과 정현을 전담 수비수로 준비했다. 경기 초반부터 라비브를 괴롭힌 두 선수 덕분에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전반을 40-29로 앞서며 마쳤다. 하지만 3쿼터 라비브가 대표팀의 수비를 공략했고 결국 동점과 역전을 허용한 대표팀은 고개를 숙였다.
라비브를 정현과 함께 막은 최예슬(178cm, 삼성생명)은 37분 22초 동안 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최예슬은 "소속 팀에서 키아나 언니를 막는 연습을 하면서 개인기가 좋은 선수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몸이 따르지 않았다. 또 슛을 경계했는데, 계속 허용하면서 아쉬웠다. 라비브가 생각보다 작아서 다른 어려움은 없었는데 슛을 막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U19 대표팀은 지난 U18 멤버에서 절반 가까운 선수가 교체됐다. 그렇다 보니 코트 안팎에서 조직력을 다시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각 학교에서 에이스 역할을 부여받던 여러 선수가 모인 만큼 더더욱 교통정리도 필요한 대표팀이었다.
최예슬은 "나도 고등학교에 있을 때 혼자 많은 것을 해야 했다. 하지만 프로에 와서는 그렇게 할 수 없기에 내 역할에 대한 고민과 노력에 도전했다"며 "걱정하고 우려했던 조직력도 대회를 앞두고 생겼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각자의 개인 능력이 좋기에 다 같이 자신 있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에 이어 이스라엘에 패한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헝가리다. 헝가리 또한 높이를 자랑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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