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만 믿었는데' 한국, VNL에서 퇴출 확정…태국 분전으로 강등 쓴맛

이형주 기자 2025. 7. 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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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한국이 강등의 쓴맛을 봤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4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일본 지바에서 펼쳐진 2025 FIVB(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프랑스와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21-25)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캐나다를 만다는 태국이 0-3 혹은 1-3으로 패해야만 승점을 따지 못해 잔류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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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강등이 확정된 한국 대표팀.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한국이 강등의 쓴맛을 봤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4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일본 지바에서 펼쳐진 2025 FIVB(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프랑스와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21-25)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최종전에서도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3주차 전패와 함께 1승 11패(승점 5)로 VNL을 마쳤다. 14일 기준 1경기를 남겨놨던 최하위 태국에 세트 득실에서만 앞서 17위에 올랐다.

VNL는 최하위 팀이 하위리그 격인 챌린지컵으로 떨어진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캐나다를 만다는 태국이 0-3 혹은 1-3으로 패해야만 승점을 따지 못해 잔류가 가능했다.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지만, 이는 바로 깨졌다. 14일 미국 알링턴에서 캐나다를 맞은 태국은 1세트에서 승리했다. 2,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따내며 5세트 결과와 상관없이 승점에서 한국을 앞섰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강등이 확정됐다.

한국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함께 올림픽 4강 신화를 썼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김연경과 더불어 주축 멤버들이 이탈하고, 전력을 반등시키지 못하며 강등의 아픔을 받아들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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