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슈퍼맨을 이겼다…‘쥬라기월드’ 박스오피스 1위

안진용 기자 2025. 7. 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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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슈퍼맨을 눌렀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이 신작 '슈퍼맨'의 공세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4만여 명으로 '쥬라기 월드'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쥬라기 월드'는 '슈퍼맨' 개봉 당일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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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

공룡이 슈퍼맨을 눌렀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이 신작 ‘슈퍼맨’의 공세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쥬라기 월드’ 11∼13일 45만620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73만여 명.

영화 슈퍼맨

9일 포문을 연 ‘슈퍼맨’은 39만7607명을 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54만여 명으로 ‘쥬라기 월드’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쥬라기 월드’는 ‘슈퍼맨’ 개봉 당일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층간 소음 문제를 다룬 스릴러 ‘노이즈’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1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여 명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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