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휴게소의 별미 '용인 로컬푸드' 일요일마다 북새통

황영민 2025. 7. 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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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랜드마크 '처인휴게소'에서 최근 농수산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휴게소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시민과 방문객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이나 방문객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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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직매장 운영
일평균 1천명 방문, 5월~6월 9회 운영에 4천만원 매출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랜드마크 ‘처인휴게소’에서 최근 농수산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매주 일요일마다 개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서다.

매주 일요일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개설되는 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사진=용인시)
14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처인휴게소 로컬푸드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입지적 장점과 높은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지난 4월 27일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5월 정식 개설한 뒤 6월 말까지 총 9회 운영해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현재 장터에는 지역 농가 5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신선 채소, 화훼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는 직거래 방식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고속도로라는 입지적 장점 덕분에 타지역 방문객도 꾸준히 찾고 있어 자연스럽게 용인시 우수 농산물 홍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

용인시는 로컬푸드 장터 운영 외에도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처인휴게소 양방향 1층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3층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용인 관광안내지도와 관광안내책자를 비치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지도 약 1350부, 관광안내책자 520부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휴게소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시민과 방문객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이나 방문객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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