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자 티띠꾼 꺾은' 교포 그레이스 김, 에비앙 연장전 우승…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LPGA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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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유해란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3년차 그레이스 김(24·호주)이 2025시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짜릿한 연장전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루키 시즌이었던 2023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한국), 류위(중국)와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그레이스 김은, 두 번째 우승도 연장전 끝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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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3년에 유해란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3년차 그레이스 김(24·호주)이 2025시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짜릿한 연장전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레이스 김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2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작성한 그레이스 김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계속된 연장전. 첫 홀에서는 둘 다 버디로 팽팽했고, 두 번째 홀에서 이글을 낚은 그레이스 김이 버디를 기록한 티띠꾼을 제압했다.
루키 시즌이었던 2023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한국), 류위(중국)와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그레이스 김은, 두 번째 우승도 연장전 끝에 차지했다.
지난 2013년에 메이저로 승격한 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 국적 선수는 2021년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에 이어 그레이스 김이 두 번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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