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심기불편, 김남일에 버럭 “두 손으로 악수해” (뭉찬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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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가 김남일에게 버럭 소리쳤다.
김남일은 3무 2패 싹쓰리의 감독, 박항서는 1무 4패 파파클로스 감독으로 두 팀이 사생결단 나락전에서 맞붙었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박항서는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악수를 했고, 김남일이 한 손으로 잡으려고 하자 "두 손으로 악수해"라며 버럭 마지막 자존심을 보였다.
김남일은 순순히 두 손으로 박항서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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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항서가 김남일에게 버럭 소리쳤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파파클로스와 싹쓰리가 나락전을 펼쳤다.
2002년 월드컵 사제지간 박항서와 김남일이 맞붙었다. 김남일은 3무 2패 싹쓰리의 감독, 박항서는 1무 4패 파파클로스 감독으로 두 팀이 사생결단 나락전에서 맞붙었다.
김성주가 “꼴찌 결정전”이라고 표현하자 김남일이 “꼴찌 결정전이라니 말이 좀 이상하다”고 항의했고, 김성주는 “다들 그렇게 부르고 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없기 때문에. 무승이기 때문에 승리하면 바로 3위”라고 꼬집었다.
이에 박항서는 무승부로 끝날 경우 “승부차기라도 해서 누구든 승리를 가져가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남일은 “좋다. 저는 그 상황까지 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동의했다. 박항서는 “네가 이긴다고?”라며 심기 불편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박항서는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악수를 했고, 김남일이 한 손으로 잡으려고 하자 “두 손으로 악수해”라며 버럭 마지막 자존심을 보였다. 김남일은 순순히 두 손으로 박항서의 손을 잡았다.
이후 경기에서는 이찬형이 골을 넣으며 파파클로스가 1:0으로 첫 승리를 거뒀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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