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브르노] 눈 앞에서 놓친 승리...이스라엘에 패하며 2패

브르노/배승열 2025. 7. 1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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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에이스 라비브에게 당했다.

대한민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A조 예선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61-63으로 졌다.

경기 전, 대표팀 강병수 감독과 권은정, 이상훈 코치는 이스라엘 에이스 갈 라비브(178cm, G)에 대한 수비를 고민했다.

반면 이스라엘 라비브는 30점 8리바운드 3스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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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브르노/배승열 기자] 이스라엘 에이스 라비브에게 당했다.

대한민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A조 예선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61-63으로 졌다.

경기 전, 대표팀 강병수 감독과 권은정, 이상훈 코치는 이스라엘 에이스 갈 라비브(178cm, G)에 대한 수비를 고민했다. 박스앤원을 고심한 코치진은 라비브를 막을 최적의 선수를 선택했다. 그 선택은 최예슬(179cm, 삼성생명)과 정현(180cm, 하나은행)이었다.

두 선수는 1쿼터부터 라비브를 막았다. 그가 쉽게 볼을 컨트롤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압박했다. 최예슬과 정현의 압박에 라비브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이스라엘은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수비에서 자신감을 얻은 대표팀은 자연스럽게 공격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에만 이민지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브를 막던 최예슬과 정현도 16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상대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대표팀은 공수 균형을 잘 유지하며 40-29, 11점 차 리드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대표팀은 전반의 모습을 잃었다. 이스라엘 라비브를 제어하지 못하며 외곽에서 많은 3점슛을 허용했다. 여기에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는 어이없는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결국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정현과 이민지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종료 4초를 남기고 시도한 공격이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현은 40분 동안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민지는 16점 3어시스트, 최예슬은 12점 10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반면 이스라엘 라비브는 30점 8리바운드 3스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15일 오후 9시 30분 헝가리와 경기다.

*U19 예선 2일 차 결과*
(1승1패)포르투갈 75-52 중국(2패)
(1승)호주 87-59 브라질(2패)
(2승)캐나다 113-42 나이지리아(1승1패)
(2승)스페인 69-54 일본(1승1패)
(1승1패)체코 77-46 아르헨티나(2패)
(1승1패) 이스라엘 63-61 대한민국 (2패)
(2승)미국 79-49 헝가리(1승1패)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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