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친팔레스타인 테러단체 지지 70여 명 체포
조수현 2025. 7. 14. 03:22
영국이 친팔레스타인 단체를 테러단체로 지정한 데 항의하는 시위가 영국 각지에서 열리면서 7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오후 런던 도심과 맨체스터, 카디프, 리즈 등지에서는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런던에서만 42명이 체포됐는데, 런던 경찰청은 41명을 불법 단체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한 혐의로, 1명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과 사우스 웨일스 경찰은 대테러법 위반 혐의로 각각 16명, 13명을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행동'은 지난달 20일 영국 공군 브라이즈 노턴 기지에 잠입해 공중급유기 2대에 페인트를 분사해 파손한 이후 의회 표결을 거쳐 테러 단체로 지정됐습니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학살을 저지르고 있으며 여기에 영국이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테러단체 회원이나 지지자는 최고 14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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