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사우디! 무려 597억, 亞 끝판왕 커리어까지 챙겨 떠난다...Here We Go 피르미누, 알 아흘리 떠나 알 사드행

박윤서 기자 2025. 7. 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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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커리어를 모두 챙긴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알 아흘리를 떠나 알 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피르미누가 알 아흘리를 떠나 카타르 구단 알 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2023/24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아흘리로 적을 옮겼다.

피르미누는 알 아흘리를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구단으로 이끈 결승전서 시종일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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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돈과 커리어를 모두 챙긴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알 아흘리를 떠나 알 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피르미누가 알 아흘리를 떠나 카타르 구단 알 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덧붙이며 피르미누의 알 사드행을 확신했다.


피르미누는 1991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리버풀서 활약하며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법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2015/16 시즌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에 둥지를 튼 후 무려 362경기에 나서 111골 79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와 함께 프리미어리그(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숱한 대회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화려했던 커리어를 뒤로 하고 정점에서 내려온 그가 택한 행선지는 다소 뜻밖이었다.

피르미누는 지난 2023/24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아흘리로 적을 옮겼다. 이들은 연봉 1,600만 파운드(약 297억 원) 수준의 초대형 오퍼를 건넸다. 이는 양 측에게 '윈윈'이었다. 피르미누는 알 아흘리에서 두 시즌을 활약했고 65경기서 21골 17도움을 터트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영입 당시 기대했던 모습엔 살짝 못 미치는 모양새였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빛나며 이를 만회하고도 남을 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알 아흘리는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전을 통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다. 

피르미누는 알 아흘리를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구단으로 이끈 결승전서 시종일관 빛났다. 전반 35분엔 번뜩이는 킬패스, 42분엔 깔끔한 크로스로 갈레노, 프랑크 케시에의 득점을 도우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사진=피르미누 SNS, 로마노 SNS, 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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