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단장이 직접 말했다 "쿠밍가, 꼭 팀에 남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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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리비 단장이 쿠밍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골든스테이트도 지미 버틀러 영입 이후 쿠밍가를 전력에서 제외했고, 쿠밍가도 당연히 자신을 제외한 골든스테이트보다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던리비 단장은 "쿠밍가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쿠밍가가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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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던리비 단장이 쿠밍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단장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2K26 서머리그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인터뷰에 참여했다.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조나단 쿠밍가였다. 쿠밍가는 현재 FA 시장에 남은 최대어다. 문제는 쿠밍가가 제한적 FA라는 것이다. 제한적 FA란 선수가 다른 팀과의 계약에 동의해도, 원소속팀이 그 제안을 그대로 다시 제안하면, 강제로 팀에 잔류해야 하는 조항이다.
골든스테이트와 쿠밍가는 서로 재계약에 대한 생각이 딱히 없다. 골든스테이트도 지미 버틀러 영입 이후 쿠밍가를 전력에서 제외했고, 쿠밍가도 당연히 자신을 제외한 골든스테이트보다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제한적 FA라는 상황으로 쿠밍가에 적극적으로 접촉한 팀이 없다. 시카고 불스, 마이애미 히트, 새크라멘토 킹스, 워싱턴 위저즈 등 쿠밍가에 관심을 표명한 팀은 있으나, 실제 제안으로 이어진 팀은 없다. 따라서 쿠밍가도 팀을 옮길 수가 없는 상태다.
최근에 나온 뉴스는 쿠밍가와 골든스테이트의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일단 재계약을 하고, FA 시장에서 계약한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가능해지는 시점인 12월 15일 이후에 다시 트레이드를 알아봐 준다는 조건이다. 이 방법이 현재 쿠밍가와 골든스테이트에 최선의 상황으로 보인다.
이날 서머리그 경기장에서 던리비 단장도 비슷한 의견을 표했다. 던리비 단장은 "쿠밍가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쿠밍가가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네소타와의 시리즈에서 쿠밍가는 평균 20.8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그 시리즈의 에이스는 버틀러가 아닌, 쿠밍가였다.
하지만 그때도 쿠밍가가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커리의 이탈 때문이었다. 결국 버틀러, 커리가 있으면 쿠밍가를 활용하기 어렵다. 즉, 쿠밍가와 재계약을 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과연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쿠밍가 드라마의 결론은 어떻게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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